[지식/공유] 장기전세주택2차 I 대상, 조건, 특징, 공급지역, 전세가 총정리!

INTRO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자 오세훈 서울 시장의 주거 정책으로 주목받는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 1차'를 선보였는데요. 출산과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전세주택 1차'에서는 300세대 모집에 1만 8천 가구가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이번 '장기전세주택 2차'는 어떤 지역의 아파트들이 공급될지 우선 신청 대상, 기간, 조건, 특징, 공급 지역 정보(전세가 포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장기전세주택 2차 모집 개요

- 2차 모집을 통해 총 327호의 장기전세주택 공급

- 모집 공고 : 8월 30일 발표

- 신청 일자 : 9월 11~12일 진행

- 공급 지역 : 송파구, 광진구, 구로구, 성북구, 관악구, 은평구

- 공급 평수 : 49㎡ ~ 84㎡ (지역별, 아파트별 상이)

신청기간 및 조건

① 신혼부부

- 혼인신고를 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

- 모집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혼인예정인 예비 신혼

② 신청자와 배우자 모두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 무주택

③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맞벌이 180% 이하) 면 신청 가능

④ 총 자산 기준 6.55억 원 이하

- 부동산, 자동차, 일반자산, 금융자산 포함, 부채 제외한 금액, 자동차 3,708만 원 이하 동일

특징 및 신청 사이트

- 기존 장기전세주택 1차와 차별화된 혜택과 기준 제공 예정

- 자녀를 2명 이상 낳을 경우, 20년 후에 거주 중인 집을 시세 대비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

- 소득 및 면적 기준이 완화, 입주 이후 자녀 출산 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 신청 사이트 : SH공사 홈페이지

SH공사 홈페이지 ☞

공급 지역 및 아파트 단지

☞ 6개의 단지에서 총 327호 공급 예정

- 광진구 자양동 : 롯데캐슬 이스트폴

- 송파구 문정동 :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 성북구 길음동 : 롯데캐슬 트윈골드

- 은평구 역촌동 :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 구로구 개봉동 : 호반써밋 개봉

- 관악구 봉천동 :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시엘

지역별 아파트 정보(전세가)

롯데캐슬 이스트폴

- 광진구 자양동

- 공급세대수 : 216세대

- 전용면적 : 59㎡ ~ 82㎡

- 전세금 : 4.5억 원 ~ 6억 원

☞ 2호선 구의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광진구청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밀집

롯데캐슬 트윈골드

- 성북구 길음동

- 공급세대수 : 9세대

- 전용면적 : 59㎡ ~ 84㎡

- 전세금 : 3.9억 원 ~ 5억 원 대

☞ 길음뉴타운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84㎡ 공급 예정으로 가족 단위 수요자에게 적합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 송파구 문정동

- 공급세대수 : 35세대

- 전용면적 : 49㎡

- 전세금 : 3억 원 대

☞ 강남 3구에 속하는 송파구 인기지역이며,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밀집되어 생활 인프라 풍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시엘

- 관악구 봉천동

- 공급세대수 : 18세대

- 전용면적 : 59㎡

- 전세금 : 3.5억 원 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 은평구 역촌동

- 공급세대수 : 33세대

- 전용면적 : 59㎡

- 전세금 : 3.3억 원 대

호반써밋 개봉

- 구로구 개봉동

- 공급세대수 : 16세대

- 전용면적 : 49㎡ ~ 59㎡

- 전세금 : 2.2억 원 ~ 2.6억 원 대

END

전세금 최저 2.2억 원에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대부분 공급되는 전용면적이 49~59㎡ 인 것을 감안하면 자녀를 1명 이상인 부모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국민평형으로 공급 물량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2차에서는 롯데캐슬 이스트폴, 롯데캐슬 트윈골드에서 각각 전용면적 82㎡, 84㎡를 공급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