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6월에 발표한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에서 청약통장 사용법이 또 바뀜에 따라 혼선이 올 수 있는데요. 제가 주로 보는 유튜브 흥청망청 코너에서 잘 정리해 주셔서 내용을 참고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청약통장 사용법! 쉽게 이해하기!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 목차
한눈에 보는 선 요약
☞ 매달 25만원 입금
→ 앞으로 매달 10만원이 아닌 25만원씩 넣으세요!
→ 10만원씩 납입할 경우 3~4년 뒤 순위에서 확 밀림!
☞ 청약통장 통합
→ 따로 관리하던 것을 하나로 관리 가능!
주택청약종합저축
☞ 이 통장 하나로 민간과 공공에 모두 청약할 수 있는데 유형마다 사용법이 다름
☞ 민간
→ 통장에 얼마나 많이 돈이 납입되어 있는지 중요!
→ 청약하려는 아파트의 면적대별로, 내가 사는 지역별로 기준금액이 있기에 거기에 맞추면 됨!
→ 공고가 뜨기 전에 돈을 넣어두면 됨! (일시불 가능)
Ex> 서울에 살면서 전용 84㎥만 청약할 경우
Ans> 300만원만 딱 넣으면 됨 (일시불 가능)
☞ 공공
→ 얼마나 오랫동안(꾸준히) 많이 납입되어 있는지 중요!
→ 월별로 정해진 한도만큼 얼마나 꾸준히 넣었는지 확인!
→ 월 인정금액(10만원) x n개월 = 납입 인정 금액 많은 사람 유리!
즉, 기존의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공공분양을 할 경우 시간, 꾸준함의 시간은 따라잡기 어려웠음
변경 1. 청약통장 정책
변경될 정책의 경우 납입 인정 금액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 앞으로는 납입 인정 금액으로 변별력이 생기게 됨
※ 시뮬레이션
조건
A사람은 2019년부터 월 10만원씩 12개월 납입
B사람은 2025년부터 월 25만원씩 12개월 납입
결과
→ 2028년, A와 B는 누적 납입금이 1200만원으로 동일함
→ 2029년, B의 누적 납입금이 역전이 되며 A와 격차가 벌어짐
→ 2035년, B와 A의 누적 납입금 차이는 1260만원까지 벌어지게 됨
즉, A사람의 10년 동안 납입한 금액을 B사람이 4년만에 따라 잡고 격차는 점점 커지게 됨
참고해야할 사항
① 월 납입은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나 납입 회차로 인정되는 금액은 25만원
(납입 인정 금액 변경은 24년 7월 혹은 8월부터 시행 가능성 높음)
② 청약통장은 이자가 높지 않음 (은행 예적금비해 상당히 낮음)
③ 당첨될 때까지 돈을 찾을 수 없음 (해지 시 납입 인정 금액 및 기간 사라짐)
즉, 내 생활 여건을 고려하여 적정한 금액을 넣는 것이 제일 좋음!!
관련 Q & A
① 시행 예정일은? → 결정되지 않았으나, 빠르면 7월
② 예전에 넣은 돈은 어떻게 됨? → 소급적용 여부 미정 (향후 납입하는 회차부터 적용 가능성 있음)
③ 월 2만원씩 넣는건 괜찮을까? → 회차별 싸움이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회차를 거르고 미납했다가 한번에 넣으면 됨
변경 2. 청약통장 전환
→ 과거에는 공공만 할 수 있거나(청약저축), 민간만 할 수 있거나(청약예금, 청약부금) 나눠져 있었음
→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과 민간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도록 함
→ 과거에 만든 특정 유형의 통장(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만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바꿀 수 있게 됨 (기존에 청약저축은 변경이 가능했음)
** 단, 통장 가입자가 종전 통장을 해지함과 동시에 신규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재가입 조건
END
위 정리가 조금 도움이 되셨을까요?! 아래의 '흥청망청' 유튜브 링크를 넣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 정책이 계속 변경됨에 따라 혼선이 올 수 있는데요. 지금도 청약통장을 오랜기간 납입해도 청약 당첨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인데요. 사실 제대로 활용이 되는지 의문인 가운데, 앞으로 바뀌는 청약통장 납입 한도 및 기준에 대해 변별력이 생겨 향후 내집 마련하기에 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향후 바뀌지 않을지 유심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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