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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Go Travel - 국내

[충남] 예산맥주페스티벌 2편 I 현장 후기, 좋은점, 아쉬운점, 꿀팁! (C-D구역, 인기메뉴, 맥주)

by 경제러브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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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지난 1편 포스팅 잘 보셨나요! 축제에 대한 기본 정보와 상세 내용, 교통정보, 방문 후기 등에 대해 포스팅 했었는데요. 2편에서는 본격적인 축제 현장 후기에 앞서 좋은점과 아쉬운점 그리고 내년을 위한 꿀팁 등을 먼저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 맥주 및 스낵 라인업도 같이 소개해 드릴게요! 올해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내년에 가실 분들을 위해서 참고자료 및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2편도 재밌게 봐주세요!

▤ 목차

    '예산맥주페스티벌' 장단점

    ★ 좋은점 ★

    -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예산 이미지에 긍정적

    - 축제 바가지 요금 없고(음식, 주류) 맛있음

    - 셔틀버스 무료 운행, 안전 요원들 많이 배치

    - 구역별 음식 부스들의 분산이 잘 되어 있음

    - 백종원 대표님이 개발한 색다른 바베큐, 통닭 종류들 맛볼 수 있음

    - 그 외 더본코리아의 검증된 레시피를 통해 개발된 메뉴들도 맛볼 수 있음

    - 지역별 맥주와 백종원표 프리미엄 라거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음

     

    ☆ 아쉬운점 ☆

    - 많은 인파를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 존이 부족했음

    - 스탠딩 테이블이라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 풍차바베큐와 터널삼겹바베큐의 퍼포먼스 대비 양과 맛이 많이 아쉬움

    - 직화구이닭바베큐 등 바베큐의 경우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고, 행사장 안내의 부스 위치들이 바뀜

    - 예산시장 임시판매장 안의 인파들이 몰리면서 통제가 되지 않았음

    - 아기들을 위한 화장실이 별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위치라도 공유)

     

    '예산맥주페스티벌' 꿀팁

    ① 손선풍기와 얼음물 반드시 챙겨가세요! (여유분 옷도 좋음)

    ② 물티슈와 휴여행용 티슈 챙겨가세요! (음식 외에도 쓸모가 많음)

    ③ 축제 입구(예산시장 임시판매장) 쪽 말고 '예산상설시장' 부근으로 테이블 먼저 잡고 음식 주문하기

    ④ 미리 스낵 라인업을 본 뒤 확실하게 먹을 것을 1~2개 정해놓고 가는 것이 시간 절약이 됨

    ⑤ 캠핑의자와 작은 돗자리 같은게 있다면 B구역 쪽 시네마 근처 추천

    ☞ 일단 8월 말이라도 너무 덥고 음식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더위를 식혀줄 만한 것들을 꼭 챙기시길 바라며, 아기랑 함께 가시는 분들은 더더욱 신경써주세요!

     

    지역 맥주 및 스낵 라인업

     

    ☞ 빽라거 및 빽하이볼 신상 출시 (빽하이볼은 캔으로 판매하지 않았음)

    ☞ 카스존에서는 논알콜맥주의 시음 및 판매 (카스 레몬 스퀴즈 캔 판매)

    ☞ 빽라거, 빽라거 슈머마일드, 빽하이볼 유자, 애플리어, 포도버블, 꿀배버블, 감귤오름 판매(캔, 박스)

    ☞ 갈비맛 닭강정, 치즈피자, 닭꼬치튀김, 컵떡볶이, 연돈볼카츠, 홍콩반점, 수제핫바 등 판매

     

    '예산맥주페스티벌' 후기

     

    예산 장터광장(임시판매장)을 나오면 바로 앞 카스 시음존이 있었구요. 논알콜 맥주를 무료로 드실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D구역으로 주문했었던 통닭과 삼겹바베큐 외 닭꼬치, 볼카츠, 떡볶이, 피자, 빽라거 등 스낵존과 지역 맥주존이 있었습니다!

    메인 중앙무대와 테이블존이 있는 이곳은 C구역 입니다. 무대에서는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왔구요~ 축제 분위기가 한껏 느껴졌습니다. 테이블존은 파라솔과 천막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미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이었습니다. 대부분 테이블에는 맥주와 통닭이 기본적으로 보였고, 많은 분들이 지역맥주를 박스채로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C구역의 스낵존에는 연돈볼카츠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인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대기줄로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터널삼겹바베큐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D 구역보다 대기줄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공연 테이블존 뒷쪽이라 더 그런 듯 합니다.

     

    축제운영본부와 의무실, 지역맥주존이 있었는데요. 축제운영본부 앞에서는 간혹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기대를 또 하게 한 것이 바로 지역맥주존 입니다. 특히 빽하이볼 유자를 예산맥주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이면서 생맥처럼 맛볼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캔으로는 아직 판매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총 7개로 3개의 백종원 맥주와 하이볼, 4개의 지역 맥주가 생맥과 캔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모두 4천원! 

    빽하이볼 유자

     

    빽하이볼 유자는 실제로 맑은 레몬색에 가까웠는데요. 맛은 그냥 레몬소다 같은?! 달달하고 탄산이 적당한게 음료수 같았습니다. 분명 4도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인기가 많다는 포도버블도 맛을 봤는데...포도주스에 탄산수를 넣은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자 하이볼에 한표!! 

     

    지역맥주존 바로 옆에는 위 사진과 같이 캔맥주마켓존이 있었는데요. 지역맥주존에서 판매하는 맥주를 캔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빽스초이스팩이라고하여 6캔(하이볼제외)에 리유저블백 포함 19,8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구매를 하시더라구요!

    저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신메뉴인 빽하이볼 유자가 없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요. 낱개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직원분들이 계속 채워 넣으시더라구요.

     

    부스 앞에보니 지역맥주 도장깨기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요. 지역맥주존에서 판매하는 생맥주를 구입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경품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단체로 가시는 분들은 무조건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3편에서 to be contineu...!

    C와 D구역의 현장 후기와 지역맥주&스낵 라인업, 좋은점&아쉬운점, 꿀팁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지역맥주를 하나씩 생맥으로 다 맛보고 싶었는데...배불러서...아쉬움을 캔으로 구매해서 왔네요! 

     

    3편에서는 A와 B존 그리고 예산상설시장에 대한 후기와 대중 교통편까지 함께 공유해 볼게요!!!

     

     

    1편 현장 후기 ☞

     

     

    3편 현장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