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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Go Travel - 국내

[충남] 예산맥주페스티벌 1편 I 축제 정보 및 방문 후기 (장터광장, 가격, 음식)

by 경제러브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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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백종원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예산맥주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3일간 진행된 축제에 서울에서도 멀지 않았기에 급하게 준비해서 축제 현장으로 향했는데요. 마지막 날이고 일요일이기에 인파가 덜 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과연 어땠을지 리얼 방문 후기와 현장 분위기 음식, 맥주 등 1, 2, 3편에 나누어 공유 드릴게요!

▤ 목차

    '예산맥주페스티벌' 정보

     

     

     

    - 축제 기간 : 2024.08.30 ~ 202.09.01 (3일)

    - 축제 장소 : 충남 예산군 예산읍 형제고개로 967 (예산상설시장)

    - 주최 : 예산군/ 더본코리아

    - 주제 : 통닭바베큐 & 지역맥주

    - 입장료 : 무료

    - 참고 : 23년대비 3배 더 커진 규모의 예산맥주페스티벌

    - 주요 먹거리 : 진화구이 닭바베큐, 터널삼겹살바베큐, 풍차바베큐, 연돈볼카츠 등

    - 주차 : 예산상설시장 주차장 일대

     

    '예산맥주페스티벌' 내용

    이번 행사는 한국인의 영원한 소울푸드인 닭을 컨셉으로 하여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검증된 레시피를 통해 개발된 장작구이 통닭바베큐, 풍차바베큐, 훈제소시지, 떡볶이, 미트파이, 닭강정, 수제핫바 등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축제음식도 준비되어 진다. 맥주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예산사과 "애플비어", 제주감귤 "감귤오름", 상주꿀배 "꿀배버블" , 영동포도 "포도버블" 그리고 백종원표 프리미엄 라거인 "빽라거"까지 맥주 축제의 매력에 다시한번 빠지는 진정한 지역 상생 축제이다.

    [행사내용]

    1. 대표 먹거리 - 닭을 컨셉으로 한 새로운 먹거리! 장작구이 통닭구이, 추억의 전기통닭

    - 2023년 예산맥주페스티벌의 히트상품 풍차바베큐

    -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특제 요리

     

    2. 부대프로그램

    (1) 무대 공연

    - 8월 30일 : 강선아 재즈밴드 / 딴따라패밀리 / DJ 티아

    - 8월 31일 : 난아진 밴드 / ZERO / DJ 카주쇼타임

    - 9월 1일 : SAZA최우준밴드 / 워킹애프터유 / 김늑밴드

     

    예산맥주페스티벌 축제 ☞

     

    '예산맥주페스티벌' 교통정보

     

    - 자가용 이용시(네비게이션) : 예산상설시장 또는 예산중앙시장

    - 열차 이용시 : 무궁화/새마을호 이용하여 예산역 하차 후 무료 셔틀버스 이용 (30분 간격)

    - 고속버스 이용시 : 예산터미널 하차 후 무료 셔틀버스 이용 (30분 간격)

    - 주차 시 : 인근 주차시설(공주대학교, 예산종합운동장, 예산군청)

     

    '예산맥주페스티벌' 후기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소요되었는데 다행히 막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행사장 근처에 도착하고 주차할 곳을 찾는데만 10분정도 소요했던 것 같네요. 주차를 하고 행사장 길을 따라가보니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그 냄새는 바로 직화구이 닭바베큐였는데요. 백종원님께서 특별 제작한 기계에 생닭들이 가지런히 나열되어 있었는데요. 숯으로 오랜시간 구워 기름기도 쫙 빠질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제일 줄이 긴 곳이더라구요!

     

    날씨가 오후 3시 30분이 넘었는데도 너무 더워서 일단 바로 대형 천막으로 된 장터 광장으로 향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입이 쩌~~억 벌려질 정도로 엄청난 인파들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기위해 모두들  중간중간에 서서 기다리고 계셨는데요. 저희는 양해를 구하고 테이블 합석을 통해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메인 음식들을 주문하러 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터널삼겹바베큐(15,000원)인데요. 백종원님께서 직접 주문제작을 하셨다고 해요. 고기들이 둘러쌓여 숯으로 은은하게 구워지고 있었는데요. 엄청난 규모의 바베큐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바베큐는 껍질과 살코기를 별도로 분리해 놓고 판매 시 같이 담아서 주었습니다.

     

    바베큐를 구매하고 나서 바로 옆 가마솥후라이드통닭(12,000원)으로 향했는데요. 닭이 작지 않았고 튀김색도 깨끗해서 더욱 맛있어 보였습니다. 갓 나온 후라이드통닭과 무를 포장하여 본격적인 시식을 했습니다!

    터널삼겹바베큐(15,000원)

     

    처음에 바베큐를 받고 이 양이 맞아?! 라며 다른 주문자들 것도 보게 되었는데요. 200g이라고 되어있지만 제각각의 양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살코기가 어느정도 있다...도 아니였는데요... 맛은 있었습니다. 다만 껍질은 딱딱한게 많아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ㅠㅠ

    가마솥후라이드통닭(12,000원)

     

    가마솥후라이드통닭은 정말 맛있었는데요. 겉바속촉의 스타일로 일반 시중의 통닭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합격!!

     

    같이 합석했던 분들은 풍차바베큐를 드시고 계셔서 여쭤봤더니...퍽퍽하고 맛이 없다고 하시면서~ 저희에게 비추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남기고 가셨습니다... 이번 바베큐는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지 않나 싶네요!

     

    2편에서 to be continue...!

    사실 먹는 동안내내 너무 덥고 땀이 계속나서 힘들었는데요. 너무 많은 인파에 천막 양쪽에서 다양한 요리들이 조리되고 있었고, 중간중간에 고기를 구워드시는 분들도 계셔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그저 사우나온 느낌! 심지어 중간 중간에 선풍기도 있었는데 더운 열기만 가져오는 것 같더라구요. 아내와 아기에게도 미안했습니다 ㅠㅠ

     

    바베큐와 통닭으로 어느정도 배를 채운 뒤 본격적으로 축제 먹거리와 무대 등 둘러보러 나갔는데요~!

     

    2편에서는 현장 후기와 함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내년을 위한 꿀팁까지 함께 공유해 볼게요!!!

     

     

    2편 현장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