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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Real Review - 서울 맛집

[서울 서대문역] '페레(Pere)' 아늑한 분위기와 파스타가 맛있는 맛집! (Feat. 찐리뷰)

by 경제러브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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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역 - 페레(Pere)

지인 청접장 자리로 방문하게 된 이 곳! 외관은 와인 바 같은 분위기였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더라구요! 가족모임, 청접장 모임으로 하기 좋은 공간이며,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을 파는 이 곳! 바로 '페레(Pere)' 입니다.

 

▤ 목차

     

    '페레' 위치 및 운영시간


    ☞ 주소 : 서울 종로구 경교장길 35 경희궁자이3단지 상가 1층 (서대문역 3번, 도보 3분)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15:00~17:3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정기휴

    ☞ 주요 메뉴 : 파스타, 안심스테이크, 루꼴라프로슈토피, 뇨끼 등

    ☞ 주차 : 주차 가능(경희궁자이3단지 후문쪽 왼편 상가 전용 주차장 이용)

    * 22년 12월 기준

     

    주문 및 추천 메뉴

    ☞ 주문한 메뉴 : 비스큐 파스타, 샐러드, 페퍼 리조또, 스테이크(pork)

    ☞ 추천 메뉴 : 비스큐 파스타, 페퍼 리조또

    ☞ 한줄평 : 아늑한 분위기와 파스타와 리조또 맛은 확실히 맛있으나, 양과 가격이 아쉬운 곳

     

    '페레' 맛집 탐방

     

    지인 청접장 자리로 예약을 해서 점심시간 때 방문했는데요. 11시 50분쯤 방문했는데 아직 좌석은 넉넉히 있었습니다. 저희는 안쪽 주방 앞 테이블로 자리를 배정받았는데요. 주방이 오픈이라 요리가 나오고 하는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약석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세팅을 해주셨는데요. 깔끔하게 수저 셋팅이 되어있었고, 접시와 물티슈의 배치도 이상적이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주요 메뉴는 파스타와, 뇨끼, 샐러드, 스테이크가 있었구요, 와인도 잔과 병으로 따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리조또가 하나여서 아쉽긴 했지만 평이 좋길래 일단 하나 픽을 했구요! 이후 샐러드와 비스큐 파스타, 스테이크(pork)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샐러드를 제외하면 2만원 수준이었는데요. 가격이 생각보다 착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식전 빵이 나오는데요. 인원수 맞게 빵이 나오나 봅니다 ㅎㅎ 올리브 오일이 뿌려진 바게트빵인데요. 별 특징적인 맛은 없었습니다! 버터를 올려 같이 먹으면 됩니다.

     

    비스큐 파스타 / 페퍼 리조또 / 샐러드

     

    주문한 메뉴들이 연달아 나왔는데요! 왼쪽부터 비스큐 파스타, 페퍼 리조또, 샐러드 순 입니다. 비스큐 파스타는 흰다리 새우, 새우 크럼블, 새우로만든 비스큐 소스라고 적혀있었는데요. 면 옆에 조그마한 것이 바로 새우 크럼블이더라구요!  

    리조또는 크림 리조또인데요. 꽈리고추와 방울양배추가 올려져 있는데 느끼한 맛을 잡아줄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샐러드는 유자드레싱으로 다양한 채소들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스트라차텔라 치즈라는데...사실 처음 들어봤습니다!

     

     

    음식은 스테이크 빼고는 다 나왔는데요. 마침 주인공이 등장해서 바로 본격적인 식사를 했습니다. 그럼 과연 맛은 어땠을까요?!!

     

    샐러드는 사실 치즈 이름이 새로워서 다른 맛일까 했지만...여러분들이 잘 아는 파스타집의 기본 샐러드와 별 다른 차이는 없었습니다. 비스큐 파스타는 소스가 맛있었는데요. 면과 새우 크럼블을 같이해서 먹으니 중독성 있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파스타보다 리조또를 좋아하지만 리조또 메뉴가 하나여서 아쉬웠는데요. 양은...더 아쉬웠습니다. 꽈리고추랑 방울양배추의 조합이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꽈리 고추가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좋았고, 부드러운 크림과 보리의 조합이 잘 어울러져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근데 자꾸 피클을 찾게 되는 오일리함이 있긴 했습니다!

     

    스테이크는 pork로 주문했는데요. 수비스 삽겹살이여서 그런지 부드러웠고 소스랑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고기 위에는 표고버섯이 올라가있었습니다. 

    찐리뷰를 마치며

    외식 물가가 많이 올랐다지만 주변 파스타 및 리조또 집에 비하면 가격이 높은데 양은 적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맛은 좀 더 전문적이여서 맛있긴 했지만, 점심 때 식사를 하러 오기에는 부담이 조금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일반 직장인 점심식사보다는 단체 행사, 청접장, 데이트 등 오신다면 아늑한 분위기에 맛있는 파스타까지 즐기 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대문역 근처 파스타 맛집을 찾고 계신 분! 연인과 분위기 있는 식당 데이트를 하고 싶으신 분!  이 곳 '페레(Pere)'으로 GO! GO!

     

     

    서울 서대문구 - 페레(Pere)

    내돈내산 찐리뷰 끝!

     

     

    p.s. 내돈내산 맛집 리뷰~ 찐으로 그리고 정성껏 작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