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 소득공제 받기! 헬스, 수영장 최대 300만원 환급! (신청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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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헬스장이나 수영장을 꾸준히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소식! 바로 문화비 소득공제인데요. 25년 7월부터 운동, 체육시설 이용료가 문화비 소득 공제 항목에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최대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문화비 소득공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공제 대상, 항목, 신청 사이트 등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문화비 소득공제란

근로자가 책을 구매하거나 박물관을 관람, 영화를 보는 비용 등 해당 관련된 지출이 있을 경우 소득 공제를 주는 제도입니다. 7월 부터는 수영장, 헬스장(체력단련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도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는 기본 15%가 소득공제 되지만, 문화비 지출한 비용의 경우 소득공제율이 30%까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소득공제 조건 및 항목

1) 소득공제 조건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연간 300만 원 한도에서 사용금액의 30%(공제율)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 연간 카드 사용액 급여의 25% 이상일 것

 

2) 소득공제 항목

- 기존 도서, 공연, 영화, 박물관, 신문 구독료, 미술관이 대표적

- 7월 1일부터는 체육시설 이용료 즉 수영장과 헬스장이 대상

- 헬스장의 경우 PT와 강습비는 50% 공제

- 민간 체육시설(약 16,000개), 공공 체육시설(약 1,300개)

 

소득공제 가능한 매장 확인 ☞

 

결제 방법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현금, 온라인 결제, 간편결제(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등), 상품권 등 모든 결제 수단은 가능합니다. 문화비 소득공제 등록 사업자에게 구입한 비용 모두 적용 가능합니다.

 

시설 등록 방법

7월부터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고 하지만 내가 다니는 체육 이용시설 대표자가 소득공제 대상 시설로 등록을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당연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겠죠. 등록된 업체만 해준다는 시스템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먼저 내가 이용하고 있는 수영장과 헬스장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업체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문화비 소득공제 '문득문득' 사이트에서 대상여부를 확인해 봐야합니다.

 

소득공제 대상사업자 확인 ☞

 

위 사이트에서 체력단련장과 수영장을 선택하여 지역 시도를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 후 나오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아직 등록을 안한 상황이라면 대표자가 직접 가맹점 신청을 해야합니다.

 

▶ 사업자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서 직접 가맹 신청

 

최종 요약 정리

① 대상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② 공제율 및 한도 : 이용료의 30%, 연간 최대 300만 원

③ 전액 공제 : 월권, 일일권 등 순수 이용료

④ 부분 공제 : 강습료 포함 이용권 (50%)

⑤ 제외 항목 : 운동복, 음료 등 물품 구매 비용

⑥ 필수 조건 : 문화비 소득공제 가맹점 등록 시설 이용

 

END

이제는 문화비 중 헬스장과 수영장 등 체력단련 시설이 소득공제를 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7월부터 적용되는 이 제도를 잘 활용하셔서 운동도, 건강도, 세금도 절약하시길 바랍니다.

 

 

'문득문득'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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