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빈갈비 (전북 전주)
아내의 고향이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전주인데요. 처음 전주에 갔을 때 이곳에서 너무 맛있게 갈비를 먹어서 상당히 기억에 남았었는데요. 추석 연휴 끝나자마자 전주에 내려가면서 맛있는 돼지갈비가 생각났습니다. 장인장모님께 말씀드려 다같이 맛있는 돼지갈비를 먹으러 이곳으로 향했는데요. 갈비가 구워져서 바로 나와 먹기도 편했고 반찬도 하나같이 맛있었던 이곳! 들깨칼국수와 함께면 더욱 즐거운 식사가 되는 이곳! 바로 '귀빈갈비' 입니다.
▤ 목차
'귀빈갈비' 위치 및 운영시간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난전들로 156-14
☞ 영업시간 : 11:00 ~ 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 주요 메뉴 : 돼지갈비(순한맛/매운맛), 갈비탕, 냉면
☞ 주차 : 가능
* 24년 9월 기준
* 귀빈갈비에서 식사 후 옆에 커피숍 이용 시 10% 할인됨
* 단체 모임하기 좋음
주문 및 추천 메뉴
☞ 주문한 메뉴 : 돼지갈비 순한맛, 들깨수제비, 냉면
☞ 추천 메뉴 : 돼지갈비, 들깨수제비, 냉면
☞ 한줄평 : 아이, 어른 상관없이 먹기 좋게 구워서 나오는 돼지갈비는 깔끔하고 잘 구워져 너무 맛있고 별미인 들깨수제비와 함께하면 더욱 금상첨화되는 전주 찐맛집!
'귀빈갈비' 맛집 탐방
귀빈갈비는 전주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큰 건물에 간판도 남다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방문했을 때에는
자리가 없어서 대기할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 문제는 전혀 없었구요.
다만 비가왔을 경우 웅덩이가 군데군데 생겨서
조심은 하셔야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3시부터인데요.
이날은 저희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식당에 도착했더니
손님들이 없더라구요.
넓은 식당을 통채로 빌린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주요 메뉴는 돼지갈비로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었습니다.
그외 식사류는 갈비탕과 냉면이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돼지갈비 순한맛과
들깨수제비 그리고 냉면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항아리 같이 생긴 큰 그릇에 고체연료를 올려주는데요.
이건 구워져 나오는 갈비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하는 용도입니다.
한식집처럼 다양한 밑반찬들이 줄줄이 나오는데요.
진심으로 하나같이 다 맛있습니다.
역시 전주인가요?
특히 가자미무침이
부드럽고 고소해 너무 맛있었습니다.
주문한 돼지갈비 4인분이 나왔습니다!
양념이 잘 베어진 양념고기가
맛있게 구워져 나왔는데요.
이렇게 갈비 통채로 구워 나옵니다.
생각보다 뼈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긴 테이블에 다양한 밑반찬과
메인 돼지갈비가 준비되었다면
셋팅이 완료 된 것인데요.
밑반찬도 2개씩 주셔서
좌우 복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살짝 삐뚤하지만 항공샷은 남겨줘야죠?!
돼지양념갈비는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더욱 푸짐하게 보여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마늘을 좋아하신다면 자르기 전에
미리 안으로 넣어주세요.
그러면 고체 연료로 인해
구운마늘을 맛볼 수 있습니다.
뒤이어 나온 후식 냉면입니다.
제가 사실 냉면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요.
귀빈갈비의 냉면은 면부터 다르지만
양념장이 남다른데다 면도 쫄깃하니 정말 맛있거든요.
심지어 후식 냉면은 가격도 착해요.
돼지갈비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건 당연한 진리죠.
이집의 또다른 시그니처 후식 메뉴
들깨수제비 입니다.
들깨가 가득해서 고소하고
걸쭉한 수제비가 가득한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먹다보면 밥을 말아 먹고싶더라구요.
역시나 전주는 음식이 유명한만큼
밑반찬부터 메인까지
뭐하나 맛없는게 없어서 정말 좋았는데요.
특히 돼지갈비는 부드럽고
양념도 잘 베어있어서 밥도둑입니다.
직접 구워먹지 않아도 되고
옷에 냄새도 배지 않아 좋았네요.
귀빈갈비 바로 옆에는 대형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카페, 정을 담다' 라는 곳인데요.
귀빈갈비 만큼 내부는 사이즈가 상당히 컸습니다.
근처 카페가 없기 때문에 귀빈갈비 손님들을
자연스레 오게끔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귀빈갈비를 이용하면 10% 할인도 해주었구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접 케익류와 마카롱 등 직접 만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내부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고
화장실 또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노란색으로 물든 논밭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도심의 건물이 없고 산과 논밭으로 이루어진 뷰가
마치 마음을 안정화 시켜주는 것 같았습니다.
커피부터 에이드까지 다양하게 주문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찐리뷰를 마치며
전주가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하죠. 귀빈갈비는 정말 밑반찬부터 메인 돼지갈비 그리고 후식인 들깨수제비와 냉면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을 정도로 맛있는데요. 전주 시내와 거리가 좀 있어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음에 또 전주 내려가면 필수코스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맛있게 구워져 나오는 양념돼지갈비를 맛보고 싶으신 분! 가격이 착한데 맛까지 보장되는 들깨수제비와 냉면을 맛보고 싶으신 분! 이 곳 '귀빈갈비'로 GO! GO!
전북 전주시 - 귀빈갈비
내돈내산 리뷰 끝!!
강.력.추.천!!
p.s. 내돈내산 맛집 리뷰~ 찐으로 그리고 정성껏 작성 했습니다.
[강원 원주] '섬강막국수' 물막 비빔막 구분없는 고소한 막국수와 부드러운 수육의 콜라보가 좋
섬강막국수 (강원도 원주)서울에서 원주까지 테니스 대회를 참가하면서 대회 스케줄 상 제대로된 밥 한끼를 못먹었는데요. 대회를 마치고 같이 참가한 지인들과 함께 막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
huge-economy.tistory.com
[당산역] '옥된장 당산점' 부드러운 3종 수육과 맑은 곰탕 육수로 쌀쌀해진 날 몸보신 하기 좋은
옥된장 당산점 (당산역) 쌀쌀한 날씨가 오면 따뜻한 국물 요리가 많이 생각나는데요. 당산역에 수육 전골 맛집이 있다고 하여 아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아롱사태, 스지, 부채살 수육으로 구성
huge-economy.tistory.com
[영등포구청역] '수촌옥' 다양한 살코기와 육수의 퀄리티가 남다른 나만의 인생 국밥 찐맛집! (Fea
수촌옥 (영등포구청역)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진 탓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영등포구청역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는 정보를 받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메뉴가 짬뽕 수육국밥으
huge-economy.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