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경제] 미국 '배당주' 및 '고배당주'에 대해 알아보자! (Feat. 커버드콜)

Intro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한국 주식은 언제나 그랬듯이 박스권에 머물러 있으며, 배당도 작고 남들과 반대 행보를 자주 보여 투자자들이 많이 실망을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미국 주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 또한 미국 배당주 & 고배당주에 적립식 투자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어떤 배당주와 고배당주가 있는지 내용과 종목들도 같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배당주'에 대해서

- 기업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 주는 주식

- 한국 기업들 대부분은 보통 연 1회 배당, 일부 기업들은 분기, 반기마다 배당

- 미국에서는 대개 분기마다 하고 심지어 매달하는 기업도 있음

- 장기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방식으로 무배당주보다 거래량이 적음

- 시장 평균보다 높은 시가배당률을 가진 주식은 고배당주라 함

배당주 종류

1) 고배당주 : 배당금이 높은 배당주

2) 리츠주 : 부동산 리츠에 투자하는 배당주

3) 우선주 :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금이 높은 우선주

4) 월배당주 : 매달 배당금을 주는 배당주

5) 분기 배당주 : 분기마다 배당금을 주는 배당주

6) 미국 배당주 : 미국 주식 중, 배당금을 주는 배당주 (고배당주 ETF 포함)

 

'배당주' 투자 전략

① 월별로 배당 수익을 수령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구성

→ 월 배당하는 곳 위주로 포트폴리오 구성할 경우 꾸준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음

 

② 배당금 재투자

→ 배당금을 받은 후 같은 회사 주식을 재구매함으로써 주식 수와 금액이 점차 증가하는 복리 효과 제공

 

③ 배당 지속기간을 확인 후 종목 선택 필요

→ 미국은 30년, 50년 이상 꾸준히 지속해서 배당 한 곳이 있을 만큼 자연스러운 시장 요소 중 하나

→ 꾸준하게 배당을 하고 있는지, 배당 성장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 후 종목 포트폴리오 구성

미국 배당주

I ECONOMY U - 미국 배당주

 

- 미국 배당주 투자 시 기업실적의 안정성, 장기간 걸친 성향 유지, 높은 수익률 등 확인이 필요함!

- 미래 이익 및 지속적인 수직 확보를 위해서는 과거 히스토리를 보는 것도 방법

- 미국은 분기별로 1년에 4번 수익을 나누어 주는 경우가 다수임

- 3개월에 한 번씩 수익을 나누게 되면 한국처럼 12월이 지나 배당락이 나오는 경우가 적어 주식 가격 하락 방어가 잘 되는 편 (꾸준히 보유하는 것이 매력적인 이유)

** 배당락 : 배당 기준일을 지나 배당받을 권리가 소멸하는 것

→ 국장 기준, 배당을 상대적으로 많이 지급하는 기업들은 이 기간에 많게는 10%가 넘는 주가 하락을 보임 (대부분 주가 하락)

→ 배당을 받을 목적으로 기준일 2일전에 매수했다가 조건을 충족한 다음 매도해버리는 상황때문

 

기업별 배당 확인

- 나스닥 사이트에 들어가 기업 티커로 검색 후 'Dividend History'를 클릭하면 자세하게 확인 가능

 

▶ Nasdaq Stock Market 바로가기!

 

→ 고배당주 중 하낭니 알트리아 그룹(MO)는 각 분기별로 한번씩 배당 진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고배당 ETF

-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ETF를 말함

- 주가 수익률보다는 배당 수익률에 초점을 맞춘 상품

- 대표 고배당 ETF는 JEPI, QYLD, XYLD, JEPQ가 있음 (9~12% 수준)

- 위 종목들은 커버드콜 ETF라 불리며 고배당 ETF로 묶여져 있음 (월배당 많음)

- 고배당 ETF를 선택하는 이유는 높은 배당금 때문 (수익형 투자)

- 커버드콜 ETF은 위험성이 높은 상품으로 원금을 갉아서 배당을 받는 상품이라는 지적도 있음

 

출처 -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 커버드콜 : 주식을 매수한 상태에서 그 주식을 기초로 파생된 콜 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진행

 

즉, 주식이 하락할 때 콜옵션 매도해 하락을 커버하기 때문에 커버드콜이라 하며 변동성이 높은 구간에서 수익을 챙기는 구조

 

I ECONOMY U - 고배당 ETF

 

대표적인 미국 고배당주

- 대표적인 미국 고배당주로는 푸르덴셜 파이낸셜(PRU), 화이자(PFE), PNC 파이낸셜 서비시스(PNC), 프랭클린 리소시스(BEN), 에디슨 인터내셔널(EIX),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EP) 등 꼽을 수 있습니다.

 

출처 - ROLLBACK 님 블로그

 

- 화이자의 바이오 관련주이자 미국 배당주로도 유명함

- 코로나 백신 개발로 60불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현재 20불대 후반으로 50% 이상 하락했지만 배당률은 6%까지 많이 높아진 상황

 

END

지금까지 미국 배당주, 고배당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종목별 배당금이 얼마인지 확인하는 방법도 같이 올려두었으니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배당주는 주식과 다르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필요합니다. 물론 커버드콜 ETF 처럼 월 고배당이 나오는 종목도 있어 현금 창출에는 좋지만 High Risk High Return 처럼 주가가 반대로 하락하여 매도 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받으면 배당 재투자를 통해 꼭 복리효과를 누리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입니다.

 

참고로 배당소득은 입금 시 미국 배당소득세 15% 떼고 주어지며, 과세 종결로 국내 추가납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본 내용들은 개인 공부용으로 정리하였으며, 종목들은 투자 및 추천 관련 권유 글이 아님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