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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Real Review - 그 외 맛집

[경남 창원/서상동/중동] '신사우물갈비' 비쥬얼과 맛을 한번에 사로잡은 물갈비 맛집!! (Feat. 찐리뷰)

by 경제러브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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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상동 - 신사우물갈비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했는데요?! 집 앞 도착했을때 저녁 9시쯤이 다 되었고, 간식으로만 저녁 허기를 달랬기에 배가 고팠습니다. 마침 집 근처에 문 역 식당이 보였고,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보였습니다.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우연히 방문한 이 곳! 푸짐한 양에, 비쥬얼과 맛을 한번에 사로잡은 이 곳! 바로 '신사우물갈비' 입니다.


 

▤ 목차

     

    '신사우물갈비' 위치 및 운영시간


    -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평산로 185번길 48 1

    - 영업시간 : 월-금 11:30 ~ 22:30 (라스트오더 21:30) / 토-일 11:30 ~ 23:00

    - 주차 : 별도 주차장이 없으며,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함

    * 23년 8월 기준

     

    주문 및 추천 메뉴

    - 주문 메뉴 : 산더미물갈비, 갈비추가, 치즈계란찜

    - 추천 메뉴 : 산더미물갈비

    - 한줄평 : 비쥬얼과 푸짐한 양에 깜짝 처음 맛보는 물갈비 맛에 두번 놀람

     

    '신사우물갈비' 맛집 탐방

    부모님과 아내와 함께 방문 했던 시간은 저녁 9시쯤이었습니다. 식당안에 손님은 2팀 정도 있었고 주방이 마감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행히 주문이 가능했고, 이집의 메인 메뉴인 물갈비 2인분과, 갈비를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산더미물갈비를 처음 보았는데요?! 1인분에 2만원이여서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구성은 샤브고기 200g과 갈비포함인데요,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였습니다. 2인분 기준 갈비대가 1개 들어가는 것 같았고, 갈비대만 하나 더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그 외 우삼겹으로 구성된 샤브와, 불고기, 육회 등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특선으로 소불고기가 있었는데, 가격은 1만원으로 서울 물가대비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10분 정도 쯤 기다렸을까요?! 밑반찬이 먼저 등장하고 곧이어 주문한 물갈비가 등장했습니다! 왼쪽 사진만 봐도 비쥬얼이 놀랍지 않나요?!  식당내 붙여놓은 음식 이미지와 똑같이 나왔습니다. 샤브고기 위에 귀여운 토퍼가 올려져 있었는데요?~~ 이벤트에 당첨된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기본 찬은 물갈비를 찍어먹는 소스와 양파절임, 샐러드 등 간단했습니다. 2인분이었는데 3명에서 먹어도 충분할 만큼의 양으로 보였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직접 야채와 갈비대를 먹기좋게 잘라주시고, 어떻게 먹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갈비 1대가 생각보다 컸는데요?! 1대를 추가하길 잘한 것 같았습니다. 4명에서 먹기에는 물갈비 2인분에 갈비 1대 추가하시는게 best 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매운맛 단계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기본 맛으로 선택했습니다.

     

    왼쪽 사진과 같이 먹기좋게 잘라주시고 갈비는 좀더 국물이 스며들게해야 맛있다며  샤브 고기 가운데로 넣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좀더 끓여주는데요?! 콩나물과 떡, 미나리, 버섯과 함께 샤브 고기를 아래쪽부터 뜯어 같이 드시면 됩니다. 일단 육수 맛을 먼저 보았는데요?! 매콤함 끝에 단맛이 있어 계속 국물을 맛보게 했습니다.

     

    국물이 맛있어서 샤브 고기를 뜯어 살짝 데친 후 야채와 버섯 등 다양한 조합으로 맛보니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물갈비에 샤브 고기는 위에서 뜯기보단 그냥 밑에서 익는 고기를 젓가락으로 뜯어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샤브 고기를 먹다보면 촉촉한 갈비가 슬슬 보이게 되는데요?! 육수 맛이 제대로 스며들어 물갈비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히려 샤브 고기보다 더 맛있어서 추가 1대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간장 소스에 같이 찍어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추천!!

     

    어머니는 배가 부르다며, 거의 드시지 않았지만 물갈비를 맛보시고 맛있으시다며 감탄하셨습니다 ㅎㅎ 아버지도 소주 안주에 좋다며 너무 맵지도 않고 딱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랑 아내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콤함이 입안에서 엄청 오래가지 않아 더 좋았는데요?! 치즈계란찜으로 살짝 잡아주니 good!! 콩나물이 워낙 많아서 나중에는...콩나물만 남았는데요?! 미나리가 좀더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너무 맛있게 먹고 콩나물?!만 남긴채 식사를 마쳤습니다. 물갈비 2인의 양이 많기 때문에 3명에서 먹기 충분하실것 같습니다!

    많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갈비 1대 추가나, 볶음밥도 괜찮을 것 같네요~ 식당 내부는 넓어서 10-15테이블 수준이었고, 룸은 따로 없었습니다. 계산할 떄 보니 셀프코너가 따로 있더라구요? 식당 마감이여서 무엇이 있는지는 따로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찐리뷰를 마치며

    우연히 장사하고 있는 집을 발견해서 들어간 곳! 모두가 만족스럽게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비쥬얼은 물론 물갈비 맛이 너무 인상깊어서 고향에 온다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 물갈비를 드셔보지 못했다면?! 그 맛이 궁금하다면?! 이곳 '신사우물갈비'로 GO! GO!

     

     

     

    경남 창원/서상동/중동 - 신사우물갈비

    강.력.추.천!!

     

     

     

     

    p.s. 내돈내산 맛집 리뷰~ 찐으로 그리고 정성껏 작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