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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석유산업 경제

[석유화학 뉴스] 에너지, 석유, 스페셜티, 정밀, 무역 분야 주요 뉴스 총정리! (4월 둘째 주)

by 경제러브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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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4월 둘째 주,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주요 뉴스들을 정리하고 공유해 보겠습니다.

 

▤ 목차

    포스코그룹

    - 포스코홀딩스는 한국지질연구원과 함께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반도체의 핵심광물 기술을 개발할 계획

    - 핵심관련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 국내외 교류 증진은 물론 핵심광물 탐사 및 평가 기술과 관련된 디지털·인공지능(AI), 선광·제련·정련·재자원화 등 핵심광물 추출 기술, 저품위 자원 활용 기술 등 공동 개발할 예정

    - 포스코그룹은 해외 광산과 염호에 대한 소유권과 지분투자를 통해 광석리튬 및 염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해 국내 첨단 산업 공급망에 기여

    - 오스트레일리아 광산 및 북남미 리튬 염호 등 우량 자원을 추가 확보해 생산제품 공정 및 기술 혁신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방침

     

    일본 Ube Material

    - 바닷물과 생성회를 원료로 건축자재, 세라믹 원료, 배기가스, 폐수 처리용 마그네슘을 생산

    - 축적한 생산 기술을 응용해 바닷물에서 유래한 안정성이 높은 마그네슘을 기반으로 하는 'PFAS흡착제'를 개발

    - 분말형 흡착제는 100% 마그네슘을 원료로 사용하며 PFAS 흡착에 적합한 2나노미터 미세구멍을 지니고 있음

    - 여과재형은 분말형을 기반으로 하며 다른 세라믹과 조합해 반복 사용해도 흡착 성능을 유지

    - 개발제품인 PFAS흡착제는 고온에서 활성처리해 다공질 구조로 만드는 활성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계수가 절반 수준

    - 세라믹 베이스이기 때문에 처리한 다음 태워도 이산화탄소 배출하지 않음

    - 양산기술 개발 및 코스트 낮추는 솔루션을 통해 빠르면 26년 공급할 계획

     

    한국과학기술원 (KAIST)

    - 한국과학기술원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5종의 미생물로 바이오 연로, 플래스틱 원료인 235종의 화학물질을 생산

    - 미생물 세포 공장은 미생물 개량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유용한 화학물질을 생산하지만 미생물 균주 선정 어려움과 대사 경로가 복잡한 단점이 존재

    - 미생물을 세포 공장의 생산능력을 평가해 대장균, 효모, 고초균, 코리네박테리움 글루타미쿰, 슈도모나스 푸티다 등을 미생물 균주로 선정

    - 3월 24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

     

    SK, SK실트론 매각 검토

    - SK그룹이 사업 재편 차원에서 반도체 웨이퍼 생산기업 SK실트론 경영권 매각을 검토

    - 매각 대상은 SK가 직접 보유한 지분 51%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으로 묶인 19.6%를 합친 70.6%가 유력

    - 반도체 칩의 핵심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전문기업

    - 12인치 웨이퍼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

    - 시장에서 거론되는 매각액은 5조원 안팎, 매각이 성사 시 SK는 현금을 3조원 가량 확보 가능

    - SK그룹은 배터리와 석유화학 등 주력 사업이 부진을 겪는 가운데 방만한 투자로 사업 비효율과 재무 부담이 가중됐다고 판단

    - 지주사 SK는 전략적으로 보유 포트폴리오의 적극적인 자산 효율화를 통해 재무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음

    - 24년 12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100% 자회사 SK스페셜티 지분 85%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 위해 주식매매 계약 (SPA) 체결 승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 롯데케미칼은 정기보수로 대산공장 가동을 전체 중단

    - 4월 12일부터 생산 중단하며 공장 재개일은 6월 18일로 공시

    - 비축된 재고를 활용해 정기보수에 따른 매출액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

    - 에틸렌 110만톤, 프로필렌 55만톤, 부타디엔 19만톤, LDPE 13만톤, LLDPE 50만톤, PP 29만톤, EG 73만톤

    - 벤젠 24만톤, 톨루엔 12만톤, 자일렌 6만톤, SM 57.7만톤

     

    남해화학

    - 남해화학은 여수공장에 친환경 암모니아(Ammonia)를 도입

    - 25년 4월 사우디 광물 및 화학기업인 Ma‘aden(마덴)사로부터 ULCA(Ultra Low Carbon Ammonia, 초저탄소 친환경 암모니아)를 연간 25만톤 도입할 예정

    - ULCA는 기존 화석연료 베이스 암몬이ㅏ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원료

    - 남해화학은 이를 활용해 비료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

    - 이번 도입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및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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