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주교회 & 카페 I 건축물이 이쁜 물 위의 교회! 서귀포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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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도 남다른 데다 물위에 떠 있는 교회로 유명한 '방주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덜 불었더라면 물에 비친 교회의 모습이 더욱 멋지게 보인다는 이 곳! 저희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 다녀와서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사하지 못했는데요. 방주교회 및 카페 방주 방문 후기에 대해 공유해 보겠습니다.

 

▤ 목차

'방주교회 & 카페방주' 정보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762번길 113

- 이름 : 제주 방주교회 (바로 옆 '카페방주' 위치)

- 이용시간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카페방주'와 함께 사용)

- 특징 : 2010년에 건축물 대상 수상,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줌

- 기타 : 화장실은 내부에 위치

[내부 이용시간]

* 하절기(6~9월) 06:00~18:00 (금요일 : 06:00~18:00)

* 동절기(10~5월) 16:00~17:00 (금요일 : 16:00~22:00)

* 토요일 06:00~13:00

 

 

방주교회 사이트 ☞

 

'카페방주' 후기

이날 방주교회를 도착하니 비바람이 갑자기 쏟아져서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방주로 향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상당히 넓고 쾌적했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놓았고 통창뷰라 공간이 더 넓어 보였습니다.

 

피아노까지 있었으며 입구에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커피, 음료, 병음료, 디저트 등 다양했는데요.

가격은 조금 높았습니다.

쿠키와 빵 종류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음료는 바로 앞에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케모마일티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쓰지도 않고 산미가 덜해서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는데요.

 

추웠지만 아아를 포기할 수 없는 1인입니다.

한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 교회를 구경하고 난 뒤 카페방주에서 커피한잔하고 딱 이동하면 좋겠더라구요.

 

'방주교회' 후기

비가 좀 그쳐 방주교회를 구경하러 나섰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한게 상당히 아쉬웠는데요.

 

입구는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물 위를 건너야 했습니다.

이렇게 물 위의 돌다리를 건넌 뒤 안쪽 입구로 갔습니다.

예배가 없는 날이라 조용했으며, 안의 건축물이 상당히 깔끔하고 일반 교회랑 다름을 느꼈습니다.

사실 안쪽에는 구경할 곳이 예배드리는 곳 말고는 없었는데요.

 

다시 밖으로 나와 옆에 길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그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직접보니 정말 물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였고, 정말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궁금했었는데 직접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방문 후기를 마치며

방주교회는 건축이 독특하고 인공수조 위에 떠있어 한번 쯤 방문해 보시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일부로 방주교회를 일정에 추가해서 무작정 가시는 것 보다 근처 카멜리아힐을 보고 시간이 되시거나 혹은 한림 및 애월에서 서귀포쪽으로 가시는 길이라면 잠깐 들러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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