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베이퍼 케이지4 라파' - 나이키 테니스화
김포현대아울렛(김현아)에 바람쐬러 나갔다가 우연히 득템을 하게 되었는데요. 23년도에 나온 제품으로 흙신 라파엘 나달이 신는 시그니처라인 '나이키 줌 베이퍼 케이지4 라파' 입니다. 출시 당시 흰색에 연두색 조합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
신발 위에는 황소로고가, 뒷면에는 RAFA의 이름이 딱 붙어있는 것이 라파엘 나달의 시그니처 라인이라고 보여주는 것 같네요. 지금 바로 찐리뷰 진행해 보겠습니다.
▤ 목차
'줌 베이퍼 케이지4 라파' 상세 정보
☞ 구매처 : 김포현대아울렛 나이키 매장
☞ 색상 : 흰색+연두 (DD1579-105)
☞ 사이즈 : 275mm (US 9.5)
☞ 소재 : 합성플라스틱, 폴리우레탄, 합성고무
☞ 특징 : 올 코트용이며, 기존 나이키 테니스화 라인 대비 발볼 넓게 나옴
☞ 공식 가격 : 179,000원 (공홈)
☞ 구매 가격 : 9만원 초반 (추가 할인 적용)
☞ 구매 일시 : 24년 8월 기준
'줌 베이퍼 케이지4 라파' 테니스화 특징
'코트 줌 베이퍼 케이지4 라파' 제품은 나이키 역사상 가장 내구성이 우수한 베이퍼라고 하는데요. 라파의 상징인 불(황소) 로고를 발등부분(설포)에 새겼으며, 뒷꿈치에는 RAFA를 새겼기에 라파엘 나달의 시그니처 라인이라고 합니다.
라파엘 나달 선수를 향한 마음을 나이키에서 제대로 표현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특히 이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적적으로 발을 감싸는 느낌, 탁월한 쿠셔닝으로 탄력있는 착화감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줌 베이퍼 케이지4 라파' 제품 리뷰
출시 당시 이뻐서 사고 싶었지만...높은 가격에 포기했었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구입할 수 있었네요. 평소 발볼이 넓어서 280mm 주로 신고 있는데요. 그래서 280mm(US 10)을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275mm(US 9.5)를 산 이유는 직접 신어 보았을 때 발볼이 편했고 앞에 여유공간이 좀 남아서 구매 결정을 했습니다.
아울렛 제품이라도 제품 상태가 아주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누가 신어본적이 없는 것 처럼 말이죠!
외부는 패턴 형식으로 디자인 되어 있었으며, 메쉬 소재와 신축성이 좋아 보였습니다.내부 안창도 연두색으로 나이키 테니스 로고가 박혀있었습니다. 올코트용이라고 소개가 되어있지만 하드 코트에 더 최적화 되어있는 밑면인 것 같았습니다.
안쪽면과 바깥면인데요. 나이키 로고 문양의 느낌으로 신발 밑창이 쉽게 분리되지 않게끔 잡아주는 모양입니다. 많이 뛰어 다니시는 플레이어 분들에게도 안정감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뒷면에는 밑창의 색상과 같이 연두색으로 RAFA가 적혀 있습니다. 라파엘 나달 시그니처 모델이라는 듯 이름까지 새겨 놓은 모습입니다. 끈 안쪽으로도 발등을 감싸며 끈 조임 구조가 독특하게 되어 있는데요. 특히 신축성이 좋았습니다.
테니스 양말을 신고 테니스화를 신어보았는데요. 첫 느낌은~~ 바로 "발목과 뒷꿈지를 딱 맞게 감싸주어 안정감이 든다!" 였습니다.
그리고 발볼은 옆에 튀어나오지도 않았고 쪼인다의 느낌도 없었습니다. 앞에도 살짝 여유가 있었구요. 다만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발등이 좀 높게올라와 발등을 감싸주는 부분이 전체를 커버해주기에는 타이트 했는데요. 그래서 살짝 벌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기존에 280mm 신으신 분들은 280mm가 신기는 좀 더 나을 듯 하네요!
실착을 하고 4시간 정도 인조 잔디 코트에서 운동을 해보았습니다. 발등을 덮어주는 부분이 한족으로만 붙어 있기 때문에 신을 때 살짝 불편하긴 했는데요. 신발 솔이 있으면 문제되진 않을 것 같았습니다.
운동을 해보니 일단 슬라이딩과 순간적으로 이동 시 불편함이 없어 좋았구요 특히 쿠셔닝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3시간 쯤 넘어가니 발볼 쪽이 살짝 쪼인다는 느낌이 왔는데요. 이것은 새신발이라 어쩔수 없을 것 같아 한 일주일 신으면 늘어나서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발 등이 높게 올라오는 것은 사이즈가 5mm 작게 구매한 탓인거 같네요!
나이키 다른 모델에 비해 유연한 소재와 디자인, 착용감, 편안함 등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이키 신발 중 '코트 에어 줌 GP터보'는 발볼이 생각보다 좁고 오래 신어도 발볼이 좀 편안해졌다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밑 면이 조금 딱딱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드에서 좀 더 편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위 '줌 베이퍼 케이지4 라파' 모델은 올 코트에서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구매링크 (쿠팡)
나이키 공홈에서는 위 흰색+연두 조합의 '줌 베이퍼 케이지4 라파'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지만 다른 색상들은 있습니다. 다만 흰색+연두(DD1579-105) 모델을 찾는 분들은 네이버 쇼핑(테니스화 판매 샵) 혹은 쿠팡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보유하고 있는 사이즈가 다 다르니 구매하시게 된다면 참고하세요!
☞ DD1579-700 / 사이즈 250, 255, 265
☞ DD1579-700 / 사이즈 280
☞ DD1579-105 / 사이즈 ALL
☞ DD1579-105 / 사이즈 255
제품 리뷰를 마치며
간혹 아울렛에서 테니스 신발 득템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아울렛 매장에서 괜찮은 테니스화를 발견하시면, 직원에게 사이즈 있는지 한 번 꼭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물어보지 않았으면 득템하지 못할뻔 했거든요! 발볼도 넓고 신축성이 좋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본인이 신고 있는 사이즈대로 구매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위 신발로 테니스장에서 운동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같은 버전의 이름으로 여러 다른 색상으로도 출시가 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테니스 제품 리뷰 - 나이키 테니스화
(줌 베이퍼 케이지 4 라파)
내돈내산 리뷰 끝!!
※ 본 내용은 내돈내산으로 작성된 제품 리뷰이며, 직접 느낀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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