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500 TOUR] 24년 퀸스 클럽 챔피언십(Cinch Championships) (Feat. 남자 단식 결승)

신치 퀸스 클럽 챔피언십 (Cinch Championships)

ATP 250 시리즈로 편성되었다가 2009년부터 ATP 500으로 격상되어 진행되고 있는 퀸스 클럽 챔피언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24년 6월 17일 대회를 시작으로 23일 남자 단식 결승전이 열렸는데요. 윔블던 전 잔디 코트 대회라 더욱 결승전이 궁금했는데요. 과연 누가 결승전에 올라왔을지도 궁금합니다.

 

'2024 신치 퀸스 클럽 챔피언십' 우승자는 과연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신치 퀸스 클럽 챔피언십

- 런던 애슬레틱 클럽 토너먼트로 1991년에 설립된 대회

- 1890년에 퀸스 클럽으로 이전되어 ATP 월드 시리즈 개최

- 1977년부터 퀸스 클럽 챔피언십으로 명명

- 1998년 ATP 250 편성, 2009년부터 ATP 500 레벨 격상

- 온라인 자동파 판매 회사인 신치(CINCH)는 21년 퀸스 클럽 챔피언십 스폰서

- 공식 명칭이 '신치 챔피언십'으로 됨

- 2015년, 16년, 18년, 22년, 23년에 ATP 500 올해의 토너먼트에 선정

- 윔블던 대회 전 잔디코트의 워밍업 역할을 함

 

신치 챔피언십 공홈

 

'신치 챔피언십' 상세 내용

- 대회 등급 : ATP 500

- 코트 종류 : 잔디 코트

- 대회 장소 : 퀸스 클럽 테니스코트

- 대회 기간 : 24년 6월 17일 ~ 23일

- 본선 참가 선수 : 32명

- 23년 디펜딩 챔피언 :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 역대 주요 우승자 : 앤디 머레이(영국) 5회 우승

- 대회 총 상금 : 225만 5,655유로

 

'신치 챔피언십' 주요 기록

★ 최다 우승자

- 최다 우승(단식) : 앤디 머레이 (5회, 복식 1회)

 

★ 최고 랭킹 / 최저 랭킹 우승자

- 최고 랭킹 우승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 (세계랭킹 1위)

- 최저 랭킹 우승자 : 펠리시아노 로페스 (세계랭킹 113위, 2019년)

 

★ 최고령 / 최연소 우승자

- 최고령 우승자 : 펠리시아노 로페스 (2019년, 37세)

- 최연소 우승자 : 보리스 베커 (1985년, 17세)

 

★ 23년 우승자

- 2023년 우승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

신치 퀸스 클럽 역대 우승자

 

'신치 챔피언십' 참가 선수 명단

- 주요 선수인 알카라즈, 디미트로프, 루네, 프리츠, 드미노, 토미폴, 티아포 등 포함

- 21년 준우승자인 앤디 머레이와 영국 1위 캐머런 노리 등 참가

선수명단	국적	시드
카를로스 알카라즈	스페인	1
그리고리 디미트로프	불가리아	2
알렉스 드 미노	호주	3
테일러 프리츠	미국	4
홀거 루네	덴마크	5
토미 폴	미국	6
벤 쉘튼	미국	7
우고 움베르	프랑스	8

 

'신치 챔피언십' 결승전

상대 전적

- 로렌조 무세티는 신치 챔피언십에서 잔디 코트 투어 수준의 결승전에 진출한 다섯번째 이탈리아 선수

- 조던 톰슨(43위, 호주)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결승 진출

- 토미 폴은 6번째 투어 레벨 결승전, 시즌 3번째 결승 진출

- 5번 시드로 출전하여 세바스찬 코르다(23위, 미국)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결승 진출

- 지난주 스헤르토헨보스 8강에서 패배한 복수를 함

 

토미 폴과 로렌조 무세티의 역대 전적은 1대 0으로 토미 폴이 우세하지만 많은 대결이 없었기에 흥미진진 했는데요. 시드를 받은 토미 폴이 아무래도 우승을 할 꺼라는 예상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결승전 결과는?!!!

 

 

토미 폴(미국, 13위) 우승!!!

 

- 토미 폴은 신치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세 번째 ATP 투어 타이틀이자, 잔디 코트에서 처음으로 타이틀 획득

- 88분간 대결 끝에 세트 스코어 2-0 (6-1, 7-6)으로 승리

- 이번 우승으로 인해 ATP 랭킹 12위로 한 단계 상승하며 미국 1위 확정

 

좌 - 토미 폴 / 우 - 로렌조 무세티

 

- 로렌조 무세티는 22년 나폴리와 함부르크에서 우승 후 2년여 만에 통산 세 번째 타이틀 도전함

- 2번시드 알렉스 드 미노(7위, 호주)를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올라오며 많은 관심을 받음

- 그 이유는 알렉스 드 미노가 지난 주에 열린 스헤르토헨보스(Libema Open)에서 우승을 했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음

 

 

결승전 하이라이트

 

 

로렌조 무세티는 신치 챔피언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윔블던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데요. 이탈리아 선수로 무섭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그의 윔블던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 본 대회 정보 및 관련 내용 일부(이미지 포함)는 다양한 사이트에서 발췌하여 개인 정리용 및 정보 공유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