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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Real Review - 서울 맛집

[서울 문래역] '신야텐야' 텐동전문집, 튀김이 맛있는 집 (Feat. 찐리뷰)

by 경제러브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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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래역 - 신야텐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최근 지인 추천으로 찾아간 텐동집! 아내는 일본에서 텐동을 맛봐서 기대하고 있었지만, 사실 저는 텐동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하하 텐동 맛집이라고 하여 찾아간 이 곳! 바로 '신야텐야' 입니다!


 

▤ 목차

     

    '신야텐야' 위치 및 운영시간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71 1층 117, 118호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 주차 : 건물 내 주차 가능

    * 23년 7월 기준

     

    주문 및 추천 메뉴

    - 주문 메뉴 : 신야텐정식, 롤카츠나베정식

    - 추천 메뉴 : 신야텐정식

    - 한줄평 : 튀김이 정말 바삭하고 맛있는건 인정...그 외 가격대비 10% 아쉬운 정식 구성

     

    '신야텐야' 맛집 탐방

    신야텐야는 체인점이 많이 있더라구요. 일본식 수제튀김덮밥 텐동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엇습니다!



    저희가 6시 반에 도착 했을 때에는 1팀이 식사 중이여서 자리가 널널한 편이였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 에어컨이 잘 나오는 곳으로 자리 잡고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난 후...키오스크로 주문 했었어야 했는데;;; 처음이여서 '키오스크로 주문하시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라는 소리에 그림에서 맛있게 보이는 것으로 주문! '신야텐정식'과 '롤카츠나베정식'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식당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요즘은 새로 생긴 식당들을 보면 대부분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바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 곳도 새로 생긴 텐동 집이여서 그런지 같은 방식이었고, 아직 공사가 다 끝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벽은 나무 판자로 되어 있었는데요...공사중인지 인테리어인지 헷갈렸습니다 ㅎㅎ 사다리를 들고 움직이는 아저씨가 계셨는데요? 밥먹는데 갑자기 큰소리가 나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테이블에는 보리차가 있었는데요? 여기서 아쉬운 점은...물이 미지근했다는 점! 덥고 습한날씨에...미지근한 물을 마시니 물에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 외에 이쁜 잔과 고춧가루, 메뉴판이 있었고 다른건 별도 없었습니다! (식사 도중에 고추절임 나왔네요;;)



    메뉴는 정식, 나베정식, 우동, 소바, 튀김덮밥, 일본식카레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1만원대 초반에서 15000원까지 다양했구요. 사이드메뉴도 별도 있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준비한 음식이 나왔는데요?! 깔끔하게 음식들이 담겨져 나왔는데요. 특히 튀김이 눈에 들어옵니다! 왼쪽 사진 기준으로 밑에 정식은 '롤카츠나베정식' 이구요 위에 정식은 '신야텐정식' 입니다.


    좌) 신야텐정식 15,000원 / 우) 롤카츠나베정식 14,500원


    신야텐정식의 경우 따뜻한 밥 위에 온천계란과 특제소스를 올려 섞어 먹을 수 있게 나오는데요?? 반숙계란이라 노른자와 밥 간장 조합이 마치 계란간장밥과 같았고, 조금 느끼했습니다. 그리고 튀김과 우동이 나왔는데요?! 우동은 미지근하여...면이 좀 덜 삶아진 느낌이 들었고, 휴게소 우동의 맛이었습니다. 사실 우동은 실망이 컸습니다...

     

    튀김은 새우와 고추, 돈육 등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바삭하면서 간장소스와의 조합이 너무 잘 이루어져 맛있었습니다! 롤카츠나베정식의 경우, 흰 쌀밥에 별도 온천계란과 특제소스는 없었구요? 사이드로 별도 주문을 했어야 했습니다.

     

    튀김은 김, 돈육튀김, 깻잎 등 나왔는데요?! 튀김은 정말 바삭하면서도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씹는 맛이 잇었습니다! 튀김 맛집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튀김과 밥을 같이 먹었을 때 크게 조화를 이룬다는지 맛있다는지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튀김과 나베의 조합은 괜찮더라구요!



    나베의 경우 하이라이스 소스를 국물로 만들었다고 해야할까요?!ㅎㅎ싱거웠다능... 롤카츠와 나베의 조합은 저에게는 아닌걸로 ㅎㅎ 돈까스를 따로 먹었으면 괜찮았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나베 국물과 돈까스의 맛이 전혀 섞이지 못했고 따로 각각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튀김 말고는 가격대비 구성이라던지 맛 부분에서 10% 정도 아쉬웠던 집이네요... 아님 제가 그 맛을 잘 모르고 저랑 안맞아서 일수도 있구요?!

     

    찐리뷰를 마치며

    새로 생긴 식당이고, 지인 추천으로 갔지만 제겐 아쉬움이 많은 식당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도 텐동을 좋아하지만, 맛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다고 하네요! 튀김은 인정합니다! Good!!

     

    그리고 새로 생긴 곳이라 식기들이 새거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제 정식의 그릇은 밥그릇, 나베그릇에 깨진 부분이 좀 있어서 좀 실망이었습니다.

     

     

    서울 문래역 - 신야텐야

    리얼 후기 끝!

     

    p.s. 내돈내산 맛집 리뷰~ 찐으로 그리고 정성껏 작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