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뉴스] 에너지, 석유, 스페셜티, 정밀, 무역 분야 주요 뉴스 총정리! (2월 셋째 주)

INTRO

2월 둘째 주 석유화학 시장 주요 뉴스들을 정리하고 공유해 보겠습니다.

 

▤ 목차

유니드

- 중국 신규 수산화칼륨 공장 가동

- 중국 허베이성(Hubei) 이창(Yichang)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규 수산화칼륨 공장 1차 프로젝트 건설 완료 및 생산 진행

- 약 2300억원을 투자해 총 18만톤의 수산화칼륨 생산능력을 확보 하기 위한 사업

- 1차 프로젝트로 9만톤 신규 생산라인을 완성하고 25년 1월 첫 가동 이후 안정적으로 정상가동중

- 2차는 27년까지 추가로 9만톤 생산 기반 마련 목표

- 유니드 중국법인 수산화칼륨 생산능력은 기존 32만톤에서 41만톤으로 상승 (27년 50만톤 예정)

유니드 중국 호북성 이창 공장 전경

 

LLDPE

- 동남아 수입 시장은 강한 수요보다는 공급 부족에 의해 가격이 안정적이거나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

- 필리핀 JG Summit 플랜트가 무기한 가동 중단

- 말레이지아 PRefChem의 폴리머 설비 폐쇄

- 위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은 펭게랑(Pengerang) 소재 LLDPE(40만톤)와 HDPE(35만톤) 생산

- 중동 지역의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이 겹쳐 동남아의 선적이 더욱 타이트해진 상황

 

에쓰오일

- 샤힌 프로젝트의 EPC(설계, 구매, 건설) 공사는 55% 돌파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 에틸렌(180만톤), 프로필렌(77만톤), 부타디엔(20만톤), 벤젠(28만톤) 등 기초유분 생산

- 에틸렌을 원료로 플라스틱 비롯해 다양한 합성 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을 자체 생산 계획

- 폴리에틸렌 중 LLDPE는 88만톤, HDPE는 44만톤 수준

- 기초유분은 국내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업체들에게 주로 배관을 통해 공급 계획

 

▶ '샤힌 프로젝트'란

-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한 약 48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TC2C(원유를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시실), 스팀 크래커(에틸렌 생산시설), 저장 설비 등을 건설중

- 울주군 당월지역 약 40만㎡ 부지에 스팀크래커에서 생산한 에틸렌을 원료로 고부가가치 폴리머 제품 생산하는 폴리머 공장 건설중

- 핵심 설비인 TC2C (Thermal Crude to Chemical)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재로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최적화된 공정

- 전통 석유화학 산업 대비 탄소 집약도가 낮은 석유화학 제품 생산이 가능

 

SK케미칼

- SK케미칼이 울산에 플래스틱 리사이클 연구 및 생산 일체화 기지를 건설할 계획

- 울산공장 부지에 해중합 파일럿 설비를 건설, 기존 코폴리에스터 설비와 연결하여 리사이클 이노베이션 센터(RIC) 건설 계획

- 2026년 가동을 목표로 50톤 건설할 예정

- 섬유, 필름,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저품질 폐플래스틱의 상업화 기술을 검증할 것으로 기대

- RIC 기반으로 음료, 화장품, 가전, 자동차 등의 산업군과 협력을 강화해 폐플래스틱 자원순환 인프라와 안정적인 폐자원 공급망 확보할 방침

 

▶ '해중압 파일럿 설비'란

- 폐 플래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설비

- 원료는 r-bhet 로 PET, 코폴리에스터 등 폴리에스터 계열 소재의 중간 원료격이며 SK케미칼 기술의 핵심

 

미쓰이케미칼(MCI), 미츠비시케미칼(MCC)

- 일본 미쓰이케미칼(MCI)과 미츠비시케미칼(MCC)은 그동안 가동 중단을 포함해 페놀 사업 합리화 방안 검토

- 양사는 페놀과 아세톤, AMS(Alpha Methyl Styrene), BPA(비스페놀A), MIBK(메틸 이소부틸 케톤) 등 관련 제품까지 포함, 정기보수 기간이나 설비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공급 대응 방안, 탱크 운영 효율화, 물류 합리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을 논의

- 미쓰이케미칼(MCI)은 이치하라(Ichihara) 19만톤 플랜트를 26년 가동 중단 예정

- 이치하라 플랜트 가동 중단 시 일본의 페놀 생산 기지는 미쓰이케미칼 오사카(Osaka) 플랜트, 미츠비시케미칼 이바라키(Ibaraki) 플랜트만 남게 됨

- 미츠비시케미칼(MCC)은 규슈(Kyushu) 소재 BPA 12만톤 플랜트 가동 중단, 추가적인 설비 최적화 진행중

 

여수단지 화학기업

- 한화솔루션, DL케미칼, 여천NCC, 폴리미래 등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석유화학 분야 4개 사업장 대상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위 4개 사업자 대상으로 화학사고 공동 비상대응계획 수립 지원

-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에 따른 화학사고 예방 관리 계획서를 사업장에서 개별적으로 작성하던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산업단지 내 인접 사업장들이 화학사고 관련 정보 공유해 수립

- 22년 대산단지 4개 사업장, 23년 서울시 취·정수장 9개 지점 등 2곳에서 수립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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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I 새로운 주식 거래소 출범 (달라지는 점, 확인 사항)